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소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안내견 양성기관으로 IGDF(국제안내견협회)의 정회원 학교입니다. 1994년 첫 안내견을 배출한 이래 축적된 선진 훈련기법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15두 규모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안내견 양성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안내견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내견 번식부터 은퇴까지 '퍼피워커' 등의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확대하여 생명존중과 동물애호 사상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안내견 양성 외에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안내견의 편의시설 접근법'을 보장하는 '장애인 복지법' 개정을 추진, 2000년 1월부터 법안이 시행되는 등의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업이 운영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삼성의 안내견활동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993년 8월 안내견 사업 시작
2. 1994년 4월 안내견 첫 무상 분양
3. 1999년 11월 IGDF(국제안내견협회) 정회원 승격
4. 2000년 1월 장애인복지법 개정ㆍ시행 (안내견의 편의시설 접근권 보장)
5. 2002년 2월 AGBN(아시아안내견번식협력기구) 구성
6. 2002년 5월 IGDF 총회 한국개최
7. 2003년 5월 한·일 안내견 사용자 교류회
8. 2004년 6월 안내견사용자 아테네 올림픽 성화 봉송
9. 2005년 1월 안내견 드라마 “내사랑 토람이” 방영
10. 2006년 10월 도하아시안게임 안내견 사용자 성화봉송
11. 2007년 4월 AGBN 총회 한국개최
12. 2007년 9월 대경대학 안내견학교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