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발생 가능한 반려견의 안전사고를 상황별로 알아보고 대처 방법을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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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독극물을 먹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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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반려견은 집 근처나 쓰레기통에서 여러 가지 음식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집어먹고 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반려견이 독극물을 먹은 것 같으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구토 내용물과 독극물이 들어있는 용기도 함께 가져가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으로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려견의 의식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 구토를 유발하십시오.
토하게 하기 위해서는 물과 과산화수소수를 반반씩 섞어서 큰 수저로 한 스푼을 먹이거나, 약간의 소금을 먹여도 토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토하도록 억지로 유도하지는 마십시오. 우유나 달걀흰자, 올리브 기름 등은 독극물이 몸으로 흡수되지
못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반려견이 의식을 잃었을 경우 산소 공급과 정맥을 통한 수분공급을 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위세척 등 대증치료를 실시합니다.
반려견이 의식이 있다면 주워먹은 독극물의 종류와 해독제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거기에 따라 다양합니다.
사전에 예방을 위해서는 독성이 있는 물건들은 반려견이 접촉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독성이 있는 물건을 사용한 다음에는 밀봉하여 반려견이 접촉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부동액(에틸렌 글라이콜)은 달콤한 냄새 때문에 반려견이 별 저항감없이 먹게 되므로,
부동액을 차에 부을 때 흘리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부동액을 삼킬 경우는 강한 독성으로 인해서 30분 후면
경련을 일으키며 방향감각이 없어지고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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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바둑알을 삼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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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물기를 좋아 하며 특히 이가 날 때나 이를 갈 때는 무엇이든 씹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반려견은 먹어서 되는 것들과 안 되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며 주인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집어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둑알, 연필, 수건, 동전 등을 집어먹거나 장판을 뜯어먹기도 합니다.
● 숨을 못 쉬고 괴로워 한다
이물이 목에 걸려 숨을 못 쉬는 응급상황입니다.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입을 벌려 이물이 보이면 꺼내 줘야 하며, 보이지 않는 경우라면 목을 쓰다듬어 주거나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 일단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해준 후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공호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우선 촉진을 통해 이물의 위치와 크기를 진단하며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이물이 커서 제대로 배설되지 않을 때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만 제거를 해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한 후 바로 집에 데려갈 수도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입원을 시켜야 합니다.
● 구토를 하거나 배를 아파한다
이물을 먹고 구토를 하거나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물을 삼키면 우선 식도,위에 염증을 일으키며 크기에 따라서는 위나 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나 장이 막히면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식욕을 잃고 자주 노란 소화액을 토하기도 하며 대변은 정상이거나 약간의 설사를 하게 됩니다. 삼킨 이물이 크지 않은 경우는 대변으로 배설되는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문제를 일으키므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갑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우선 복부를 조심스럽게 촉진하고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이물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 후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이물이 커서 제대로 배설되지 않을 때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을 한 후 바로 집에 데려갈 수도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입원을 시켜야 합니다.
● 반려견이 이물을 아직 삼키지 않았을 때에는 불러서 입안에 든 것을 손으로 꺼내 줍니다. 이때 주인이 너무 놀라서 반려견에게 쫓아가면 견이 놀라서 입안에 든 것을 삼킬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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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풀을 뜯어 먹은 후에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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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데리고 야외로 나가면 아무 풀이나 잘 물어뜯고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야외에 있는 풀이나 식물 중에는 열매에 독성이 있는 것도 있으며 잎을 먹으면 구토, 설사, 혀가 붓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식물도 있습니다.
보통 식물이라도 잎을 먹으면 소화기 또는 호흡기계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풀을 뜯어먹고 숨을 쉬지 않는다
반려견이 집안의 식물을 먹고 의식이 없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연락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토하게 할 수 있다면 토하게 하십시오. 만일 식물의 이름을 모를 때는 식물을 동물병원으로 가져와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인공호흡도 실시해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견이 의식이 없다면 산소공급과 정맥을 통한 수분을 공급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 위세척을 해야 하며 생명유지를 위한 여러 가지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입원을 해야 합니다.
치료에 대한 반응은 독성물질 섭취량과 반려견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좌우됩니다.
● 풀을 먹은 후 구토 설사를 한다
이 경우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먹은 풀을 가져가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독성이 있다고 알려진 식물은 반려견에게도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집안에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화초나 꽃은 집안에서 반려견이 닿지 못하는 곳에 두고, 평소 충분한 운동을 시켜줘서 다른 곳에 호기심을 같지 않게 유도하는 것도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전용 장난감이나 개껌 등을 주어서 심심하지 않게 해 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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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칼에 베어서 피가 많이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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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칼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베이게 되면 상처에서 피가 나고, 대부분의 주인들은 소량의 출혈에도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소량의 출혈은 정상적인 혈액응고 기전을 통해 5분 이내에 스스로 멈추게 됩니다.
● 상처가 깊다 / 압박해서 지혈해도 계속 피가 난다
이 경우는 신속하게 상처부위를 거즈나 수건으로 묶고 신속하게 동물병원으로 가십시오.
큰 혈관이 베인 경우에는 정상적인 응고기전만으로는 효과적으로 지혈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깨끗한 거즈, 수건, 옷 등으로 5분에서 10분 정도 상처 부위를 압박해 주면 지혈이 됩니다. 그래도 피가 멎지 않을 때는 지혈대를 사용합니다. 지혈대로는 손수건, 천, 헝겊조각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처부위 약 3cm위에 지혈대를 약간 느슨하게 묶고 짧고 강한 막대기를 느슨하게 묶은 끈 사이로 집어넣고 출혈이 멎을 때까지 막대를 돌리면서 조여 줍니다. 매 10초마다 지혈대를 느슨하게 해서 혈액이 순환될 수 있도록 풀어 줍니다. 상처가 깊거나 클 경우, 심하게 더러울 경우,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지혈조치 후에 동물병원으로 반려견을 데려가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수의사는 수술을 권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제나 안정제와 함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없애고, 털, 먼지, 그 밖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가 섞인 소독수로 깨끗이 닦아 냅니다. 반려견이 상처 부위를 씹거나 핥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특별히 고안된 칼라를 목에 달아주어야 합니다. 대증치료는 수의사의 지시를 따르면 됩니다.
작은 혈관이 손상을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수축해 버리므로 출혈도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 혈구(혈액세포)중에는 혈액응고를 담당하는 혈소판이 있어서 상처가 생기면 출혈부위에서 섬유소같은 피브린이라는 물질과 결합해서 출혈이 멈추게 됩니다.
● 발바닥을 베었다
발바닥은 혈관이 많아서 베었을 때 피가 많이 납니다. 반려견은 맨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깨진 병이나 깡통 등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견은 이러한 물건을 잘 피해 다니지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상처가 작으면 굳이 꿰맬 필요는 없습니다. 견이 아파하겠지만 매일 소독해주는 것이 빨리 아물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혹시 라도 감염이 되었으면(곪거나 곪으려고 하는 경우, 상처 주위가 벌겋게 되고 열이 날 때)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직접 압박을 가하는 방법은 발바닥을 베었을 때 효과적입니다.
만일 수의사에게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러운 것을 걷어 내고 붕대를 단단히 감아줍니다. 또 피가 나면 깨끗한 물에 씻어 낸 다음 다시 붕대를 감아줍니다. 그러나 발바닥에 깊은 상처가 생겼을 때는 봉합해 주어야 합니다. 상처 부위가 심하게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대증치료가 필요합니다.
● 상처난지 며칠이 지나고 빨갛게 되었다 / 붓거나 고름이 차있다
상처가 감염된 경우입니다. 감염이 된 부위를 소독약으로 잘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감염된 부위가 크거나 전신적으로 열이 있고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상처가 심하지 않다
피가 멎은 다음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냅니다. 이때 상처를 너무 문지르면 딱지가 떨어져 피가 다시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합니다. 상처 부위에 묻어 있는 털, 먼지 등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상처는 피부가 오므라들어서 아물게 되며 상처만 깨끗하면 웬만한 상처도 잘 아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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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날카로운 송곳에 찔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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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못, 칼에 찔린 개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찔린 상처는 심한 출혈과 함께 내부장기에도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다른 개에게 물렸을 때에는 광견병 검사를 위해서 10일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 경우라면 집에서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동물병원에 의뢰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의식이 없거나 출혈이 심하다면 상처 부위를 체크하고 필요하면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합니다.
심박수와 맥박을 확인해 보고 출혈이 있으면 처치하고 쇼크에 대비합니다. 총상이나 칼에 찔린 경우 뼈를 다쳤을 수도 있으므로 임시 부목을 대어주고 빨리 병원으로 가십시오. 병원에서 수의사는 다음 세 가지 조치를 하게 됩니다.
(1) 출혈을 막는 지혈조치를 합니다.
(2)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재감염을 막기 위해 피부를 봉합합니다.
(3) 물은 동물을 격리시키고 검사합니다.
● 상처 입은 반려견은 소독과 봉합을 위해서 안정제나 국소, 또는 전신마취를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 발톱이 부러졌을 때
반려견의 발톱이 너무 자라게 되면 부러집니다. 이 경우에는 상당히 아파하며 발을 절뚝거리게 됩니다. 이럴 땐 반려견을 단단히 잡고(필요하다면 입 마개를 해야 합니다.) 공구용 집게 같은 걸로 발톱을 빼 주어야 하는데 오염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혈은 그리 심하지 않으며 즉시 눌러 주거나 압박붕대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압박붕대는 다음날 풀어 줍니다. 발톱은 한 달 정도 지나면 다시 자라게 되고 길게 자라면 깎아
줍니다. 집에서 빼 주는 것이 어려울 땐 동물병원에 가서 마취를 한 후 뽑아 주고 감염이 있는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발톱이 부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 주어야 하며 이때 며느리발톱도 같이 깎아 주어야 합니다.
● 꼬리를 다쳤을 때
반려견의 꼬리가 자동차에 깔리거나, 문틈에 끼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한 후 즉시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꼬리뼈가 빠졌더라도 반려견이 꼬리를 잘 움직일 수 있으면 치료는 쉬워집니다. 그러나 상처가 크고 깊어서 신경이나 뼈를 상했을 때에는 봉합 후에도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수의사는 꼬리 절단을 권하게 됩니다.
● 반려견이 다른 개에게 물렸을 때는 대부분 광견병보다는 세균감염이 되어 곪게 됩니다.
그러나 물은 개가 광견병 주사를 맞지 않은 경우에는 세균감염에 대한 치료는 물론, 광견병 검사를 위해서도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이때에는 물린 개는 물론, 물은 개도 같이 데려가십시오.
● 찔리거나 반려견이 다른 개에게 물렸을 때도 대부분 광견병보다는 세균감염이 됩니다.
피부는 세균을 막아 주는 강력한 보호막이지만 찔리거나 물려서 한 번 뚫리면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고 며칠 후에 종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처가 있으면 그 주위 털을 가위로 깎고 물이나 알코올로 깨끗이 한 후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덮어 주는 조치를 취하고 화농이 생기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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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나 다른 곤충에게 쏘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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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늘 코를 땅에 대고 다니기 때문에 꿀벌이나 말벌에 쏘이게 되며 이때에는 주둥이나 발이 붓고 아프게 됩니다. 견은 벌에 쏘일 때 소리를 지르며 주둥이 부근에 쏘였을 때는 땅에 얼굴을 비비게 됩니다. 곤충에 쏘였을 때는 대부분 그 부분만 반응이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몸 전체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독거미에 물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즉각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 벌레나 다른 곤충에 쏘인 후에 다음의 증상이 나타난다.
* 숨을 헐떡인다(천식과 같다)
* 숨쉬기가 곤란하다
* 맥없이 주저앉는다
* 배를 아파한다
● 독거미에게 물렸다.
독거미에 물렸을 때에는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찬 마사지는 혈관을 축소 시켜서 독에 대한 반응을 줄여주므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지혈대를 사용하는 것이 독이 몸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가 끝나면 곧 동물병원으로 데려갑니다. 수의사는 24시간 동안 입원시켜서 관찰해볼 것을 권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어려우면 입원시켜서 산소호흡을 실시해야 합니다.
● 쏘인 곳이 아주 심한 상태다.
일단 암모니아수를 발라 물린 곳을 중화시키십시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물린 곳에 염증이 생겨 봉와직염 상태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쏘인 곳의 반응이 심하면 붓기와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을 주사합니다. 수의사는 24시간 동안 입원시켜서 관찰해볼 것을 권할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다면 벌침이 보일 때는 뽑아 주어야 하며 빵을 반죽할 때 쓰는 소다를 발라줍니다. 붓기는 하루(24시간)가 지나면 대부분 빠지게 됩니다.
● 예 방
반려견을 야외에 데리고 나갈 때는 비상약을 가져가고 반려견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반려견이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의해서 처방약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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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물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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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겁이 많고 잘 도망가기 때문에 뱀에 잘 물리지는 않습니다. 뱀에 있는 독은 혈액세포나 신경계통에 작용해서 물린 즉시 아픔을 느끼며, 심하게 붓고 토하거나 설사를 하고, 코와 항문으로 피를 흘리게 되며, 마비가 되거나, 경련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뱀에게 물린 것 같은 이빨자국이 있다
다시 한 번 물린 자국을 확인하십시오. 독이 있는 뱀에게 물린 자국은 피부에 두 개의 큰 이빨자국이 있으며 독이 없는 뱀은 보통 U자형으로 이빨자국이 남고 통증도 별로 없습니다. 만일 독이 없는 뱀에게 물린 경우라면 찬 물수건 등으로 상처 부위를 눌러 주고 상처를 물이나 알코올로 닦아 줍니다.
● 마비나 경련이 있으며 혼수상태이다
응급상황입니다. 인공호흡과 쇼크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물린 곳에서 심장이 가까운 쪽으로 지혈대를 대고 물린 곳을 짜주고 빨리 병원으로 옮기십시오. 독사에 물렸을 때에는 물린 곳에서 심장이 가까운 쪽으로 지혈대를 대어서 독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지혈대는 길어야 한 두 시간 내에는 풀어 주어야 하며 반려견을 조용한 곳에 뉘어 놓아야 합니다. 절대 상처에서 입으로 독을 빨아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견이 너무 버둥거릴 때에는 지혈대만 댄 상태로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입원을 해야 하고 상처에서 독을 더 제거하게 됩니다. 통증을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해서 얼음주머니를 대어 주게 되며 가능하면 해독제를 사용해서 독을 중화시키고 쇼크처치와 항생제, 수액, 스테로이드, 산소호흡 등이 필요에 따라 투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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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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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은 대부분 뜨거운 물이나, 기름, 전기줄을 씹어서 감전되거나, 가열되어 있는 냄비,후라이팬 등을 핥거나, 드물게는 화재로 인해서 화상을 입게 됩니다.
● 부위가 광범위하다
몸 전체의 15% 이하로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회복이 잘 되는 편이나 50% 이상 화상을 입게 되면 생명에 지장이 있습니다.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십시오.
● 화학물질에 의한 것이다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은 흐르는 물로 화학물질을 남김없이 씻을 수 있도록 샤워를 시키고 깨끗하고 찬 젖은 거즈나 천으로 덮어 주고 쇼크에 대한 처치를 하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십시오. 주방용 세제 등으로 인해서 피부나 눈에 화학적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분사식으로 된 살충제에 의해서도 화학적 화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에 의해 화상을 입었으면 호스 등을 이용해서 흐르는 물로 화학물질이 닿은 부위를 계속 씻어 냅니다. 손으로 만지지 말고 씻을 때도 몸의 다른 부분으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에 들어갔을 때는 눈 세정제를 이용해서 눈에 들어간 화학물질을 씻어 줍니다. 물에다 빵 구울 때 쓰는 소다(1 티스푼)를 섞어서 몸에 묻은 화학물질을 씻어 줄 수 있으나 이것은 산성화학물질(화장실 청소제나 분무식 살충제 등)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알칼리성 화학물에 의한 화상인 경우 30분 정도 세척이 필요합니다. 심한 화학적 화상일 때는 한 시간마다 약을 먹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부를 씻은 후에 깨끗하고 젖은 거즈나 천을 덮어 주고 반려견을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십시오.
● 전선을 씹는 등 감전에 의한 것이다
전선을 씹다가 감전이 되는 경우 화상을 입게 됩니다. 이때에는 주로 입술과 혀, 잇몸 등에 화상을 입게 되며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식이 없거나 심장박동이 없는 경우에는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 등 응급처치를 하여 의식이 돌아오면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씹다가 입에만 화상을 입은 경우도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소염제와 다른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서 항생제를 처치합니다. 전류로 인해 심장이나 폐에 손상을 입었다면 산소공급을 비롯한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심폐소생술 등)을 강제로 실시해야 합니다.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이가 나기 시작하거나 이를 갈게 될 때는(생후3개월에서 8개월 정도) 잇몸이 근질거려서 무엇이든 물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므로, 이때에는 쓰지 않는 전기코드는 빼어 두고 전선을 씹지 못하도록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 겉에 있는 피부만 빨갛게 되고 털은 탔지만 붙어 있다
가장 겉에 있는 피부만 화상을 입어 피부는 빨갛게 되고 아파하며 털은 탔지만 아직 붙어 있는 경우는 1도 화상으로 치유가 빠릅니다. 이러한 1도 화상으로 부위가 작을 경우에는 털을 가위로 깎고 찬물로 씻어 줍니다. 깨끗한 거즈 등을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닦아 줍니다. 연고는 사용하지 말고 얼음주머니를 대어 줍니다. 그러나 부위가 넓은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의사는 화상의 정도를 파악하고 털을 깎고 소독을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항생제를 주사하기도 합니다. 넓은 부위의 화상일 경우 정맥을 통해서 수분을 보충해 주고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진통제 등을 주사합니다. 화상을 당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므로 입원은 꼭 필요합니다.
● 심하게 붓고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벗겨졌다
이러한 경우는 2도 화상으로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체내 수분을 잃게 되고 이차적인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당장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십시오. 병원에 가기 전에 깨끗한 천으로 데인 부분을 덮어서 데려가야 하며(솜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필요하면 쇼크에 대한 처치도 해야 합니다. 물로 씻지 말고 연고도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수의사는 화상의 정도를 파악하고 털을 깎고 소독을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항생제를 처치하기도 합니다. 심한 화상일 경우 정맥을 통해서 수분을 보충해 주고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진통제 등을 주사합니다. 화상을 당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므로 입원은 꼭 필요합니다.
● 털이 빠지고 피부가 까맣게 되거나 창백해졌다
3도 화상으로 아주 심각하며 응급상태입니다. 피부층 전체가 손실을 입는 경우로서 감염이 일어나고 몸 안에 있는 수분 손실이 심각할 정도로 일어납니다. 그러나 근처에 있는 신경들도 파괴되기 때문에 통증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다고 안심하지 말고 빨리 동물병원으로 가십시오. 병원에 가기 전에 깨끗한 천으로 데인 부분을 덮어서 데려가야 하며(솜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필요하면 쇼크에 대한 처치도 해야 합니다. 물로 씻지 말고 연고도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수의사는 화상의 정도를 파악하고 털을 깎고 소독을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항생제를 처치하기도 합니다. 심한 화상일 경우 정맥을 통해서 수분을 보충해 주고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진통제 등을 처치합니다.
화상을 당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므로 입원은 꼭 필요합니다. 화상이 심한데도 반려견이 살아 있다면 피부 이식이 필요합니다.
● 예 방
요리를 할 때는 음식냄새를 맡은 반려견이 뜨거운 물이나 기름이 담긴 그릇을 잘못 건드려 화상을 입는 수가 있으므로 요리 시에는 곁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에도 반려견의 머리위로 뜨거운 주전자나 접시 등을 건네지 않도록 합니다. 반려견은 주인이 식사를 할 때 바닥에 떨어지는 음식을 주워먹기도 하므로 뜨거운 음식을 흘리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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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높은 곳에서 떨어진 후 다리를 쩔뚝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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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이 곳 저 곳을 잘 뛰어다니며 의자나 침대에서 곧잘 뛰어내립니다. 또한 사람이 안아 주었을 때에도 싫증이 나면 아래로 뛰어내리며 이때에 잘못 다리를 짚어서 다치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다리를 다치면 아픈 발을 들고 다니며 절기도 합니다. 집안에서 사는 반려견은 발바닥 털이 길어서 잘 미끄러지며 이것 때문에 다치게 됩니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없다
- 다리를 심하게 전다
-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닌다
- 다리를 질질 끌며 걷는다
이런 경우는 가볍게 놀란 것이지 다리를 삐거나 탈구된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안정을 취해 주십시오.
● 골절이 의심되거나 다음 증상이 있습니까?
- 뼈가 피부 밖으로 나왔다.
- 만지면 매우 아파하고 뼈가 서로 닿는 소리가 난다.
반려견은 다치면 우선 놀랍니다. 소리를 지르고 아픈 발을 만지지도 못하게 하며 구석진 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때에는 너무 성급히 반려견을 잡으려 하지 말고 안정을 시킨 뒤 달래어 안은 다음 다친 발을 살펴보십시오. 부러진 경우에는 심하게 아파합니다
● 아파는 하지만 골절 같지는 않다.
골절은 아니지만 탈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조심스럽게 반려견을 눕힌 다음 양쪽 다리를 같이 쭉 펴 보아서 길이가 같은지를 살펴보고 다를 때에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조심스럽게 옮겨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탈구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X선 검사는 필수적입니다. 빠진 정도와 위치를 파악해서 맞추어 넣고 깁스를 해서 고정을 시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통증을 줄여 주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대 손상을 동반한 탈구나 탈구가 오래된 경우에는 수술도 불가피합니다.
● 때때로 다리를 절거나 아파하고 못 쓴다.
크기가 작은 품종(토이 푸들, 포메라니언, 요크셔테리어 등)에서는 무릎에 있는 슬개골이 충격에 의해서 자기 위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때는 잘 걸어다니다가 슬개골이 옆으로 벗어나는 경우 소리를 지르고 아픈 다리를 들고 다니게 됩니다. 이때에는 반려견이 너무 뛰지 못하도록 하고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 부러지지도 빠지지도 않은 경우에는 주로 인대를 다친 경우입니다.
인대가 끊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며칠간 안정을 취하며 얼음주머니를 대주면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고 회복될 수 있으나 2,3일 후에도 경과가 좋지 안다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다친 다리를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 등을 대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대가 끊어진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다른 손상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X선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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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뼈가 부러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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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이 다음과 같은 증세를 보이면 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1) 체중을 다리로 버티지 못할 때
(2) 다리가 심하게 굽었을 때
(3) 다리를 아파하고 부어있을 때
뼈끼리 닿아서 문질러지는 소리가 날 때에는 골절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뼛조각이 피부를 뚫고 나와 있다면 당연히 부러진 것입니다. 교통 사고와 같이 부딪치거나 맞아서 척추에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응급상황이며 뒷다리가 마비되거나 앞다리가 펴진 채로 뻣뻣하게 됩니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
- 의식이 없다
- 경련이 있다
- 뒷다리가 마비되거나 주저앉는다
- 숨쉬기가 힘들다
- 잇몸이 창백하다
- 출혈을 멈출 수가 없다
이런 경우는 응급상황입니다. 쇼크에 대한 처치를 해주고 개가 움직임으로 인한 2차적인 손상을 받지 않게 주의하며 신속하게 동물병원으로 가십시오. 동물병원에 가는 동안에도 의식과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실시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동물이 소생하면 수의사는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보며 X선 검사를 통해서 골절의 정도와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어떤 골절은 단순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부목이나 석고붕대=깁스를 해서 치료할 수 있으나, 몇몇은 금속 핀이나 판, 특수 처리된 철사 등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서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치유기간이나 비용 등은 수의사와 의논해야 하며 요즘에는 골절 때문에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심하지 않다면 단순히 타박상으로 인한 이상인지를 확인하십시오. 단순 타박상인 경우에는 붓기와 염증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얼음찜질을 해주면 괜찮아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24시간이상 계속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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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연기를 마시고 숨을 잘 못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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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는 반려견에게 화상만 입히는 것이 아닙니다. 연기에는 일산화탄소가 많고 산소는 적게 있으며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이 타면서 내놓는 다른 유독성 가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화재는 화상만 입히는 것이 아니라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며 반려견에게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무의식 상태거나 숨을 쉬지 않는다
응급상황입니다. 반려견을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호흡을 살펴보고 인공호흡과 쇼크에 대한 처치를 한 후 동물병원으로 데려갑니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가?
-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한다
-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를 뱉는다
- 화상이 있다
신속하게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십시오. 만일 반려견이 의식이 없고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를 내뱉거나 폐렴이 생겼다면 문제는 아주 심각해집니다. 동물병원에서는 폐렴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산소를 공급하고 대증치료를 하게 됩니다. 진통제를 처방하여 숨쉬는 것이 편하도록 도와주며 반려견이 입원해 있는 동안 폐의 손상 정도를 알기 위해서 X선 검사를 하게 됩니다. 증상이 호전 된 후에도 일정기간 후에 정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X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의식이 있고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를 토해내지 않고, 폐에 물이 차지 않았다면 반려견을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겨 놓은 후 상태를 관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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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헐떡 거리고 몸이 너무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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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이란 반려견이 자신의 체온을 낮추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체온은 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작용에 의해 조절되는데 (예를 들어 더울 때 헐떡거리는 것)일사병에 걸린 경우에는 이러한 조절작용이 효과가 없습니다.
일사병은 날씨가 아주 덥고 더위를 피할만한 그늘이나 마실 물이 부족한 경우 잘 발생합니다. 더운 날씨에 반려견을 차에 놓아둔 채로 창문을 닫아두는 경우에도 일사병은 일어납니다. 나이든 반려견이나 비만인 반려견, 주둥이가 짧은 품종(복서, 불독, 페키니즈 등)에서는 더운 환경에서 체온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반려견보다 일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일사병의 증상은 아주 극적이며 직장체온이 41℃를 넘게 되고 심하게 헐떡이며, 맥은 빠르고 약하며, 한 곳을 빤히 쳐다보기만 하고 기운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체온이 41℃이상이고 다른 증상이 있다면 매우 응급상황입니다. 높은 체온은 뇌 손상을 일으키게 되고 바로 죽게 되므로 빨리 체온을 낮춰 주어야 합니다.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찬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시켜주고 얼음을 머리와 양뒷다리 사이 허벅지에 대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냉방장치가 된 방에 반려견을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체온이 40℃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냉수 관장을 실시해야 합니다.
냉수 관장 직후 직장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반려견이 헐떡이는 걸 멈추고, 좀 편안해 보이고, 주인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게 되면 급한 고비는 일단 넘겼다고 보아도 됩니다. 이때에 얼음 조각을 주어 조금씩 핥도록 해주거나 물을 아주 조금만 줍니다. 일사병에 걸리면 많은 양의 물을 호흡으로 배출해버리기 때문에 수분이 모자라게 되므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단 반려견이 좀 나아진 것 같으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하고 수분을 보충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12시간 동안 체온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악화되면 즉시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데려갈 때에는 자동차 문을 적당히 열어서 환기가 충분히 되도록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머리와 허벅지에 얼음을 대어주면 좋습니다.
젖을 먹이는 암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마비(산욕마비)도 일사병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일단 주인이 응급처치를 잘 했을 경우 수의사는 뇌와 다른 장기에 영구적인 손상이 남지 않을 것인지를 검사하게 되며 정맥을 통해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게 됩니다. 찬물 목욕이나 관장이 필요하면 실시해야 하고 산소공급도 필요에 따라서 실시합니다. 일사병에 걸린 반려견은 24시간 동안 관찰이 필요하므로 입원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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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몸이 너무 차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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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털과 피부는 일반적으로 아주 심한 추위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오랜 시간 바람과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몸을 떨고 꾸벅꾸벅 졸게 되며 체온이 낮아지거나(저체온증 - 섭씨 35도 이하) 동상을 입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동상은 반려견에서 드물게 나타나지만 아주 추운 날씨에는 말초부위인 귀 끝이나 꼬리, 음낭 등이 동상에 걸리게 됩니다. 동상에 걸리면 그 부분이 창백하게 되거나(혈액공급이 줄어들게 되므로) 빨갛게 되면서 붓고, 만지면 뜨거운 기운이 있으며, 아파합니다. 털은 빠지고 피부가 드러나게 되기도 하며 음낭이 동상에 걸리면 빨갛게 되고 비듬이 생깁니다.
● 직장 내 온도가 섭씨 31도 이하
저체온증으로 응급한 상태입니다. 즉시 따뜻한 방으로 옮겨야 합니다. 전기 담요나 뜨거운 물이 담긴 물병들을 곁에 놓아둠으로써 체온을 천천히 올려주십시오. 이때 직장으로 체온을 재면서 반려견이 좋아지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하며 의식이 돌아오면 따뜻한 물을 먹이도록 합니다. 집에서 치료하기가 힘들다고 판단되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쇼크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체온을 높여야 하며 반려견의 심장기능과 신장기능을 검사해야 합니다.
● 피부가 빨갛거나 털이 빠진다
동상입니다. 부위가 작으면 그 부위를 따뜻한(뜨겁지 않은) 물수건으로 감싸 주어야 합니다. 문지르거나 짜지 않도록 합니다. 연고나 압박붕대는 조직을 더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그러나 넓은 부위이거나 반려견이 아파하거나 피부가 감염된 것 같으면 동물병원으로 데려갑니다. 동물병원에서는 동상으로 인해서 피부가 심하게 손상을 입었다면 다른 감염을 막기 위해서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제들도 사용됩니다. 동상에 걸린 부위를 성급히 수술하거나 절단하는 것은 고려되고 있지 않으며 동상 부위를 깨끗이 하고 전신적,부분적인 항생제 투여를 통해서 치료됩니다.
● 동상을 입은 반려견이 다른 신체적 손상이 있다
일단 그 부위를 따뜻한(뜨겁지 않은) 물수건으로 감싸 주어야 합니다. 문지르거나 짜지 않도록 합니다. 연고나 압박붕대는 조직을 더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추위에 노출되면 쉽게 동상이 될 수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집에서 치료하기가 힘들다고 판단되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전문가의 치료와 조언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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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출혈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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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출혈이 발생하면 몸 전체에 산소와 영양물질을 운반하는 수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고 각 장기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다음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는가 살펴보세요.
- 코,눈,입,귀를 통해서 피가 난다
- 힘이 없고 비실거린다
- 잇몸이 창백하다
- 배를 아파한다(등을 위로 활처럼 구부린다)
-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한다
- 맥박 뛰는 것이 약하다
반려견이 입이나, 코, 눈, 귀 등으로 피를 흘리고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배에 통증을 느끼고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하면 많은 양의 출혈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우선 눕히고 가벼운 것을 덮어 줍니다. 섣불리 처치하려 하지 말고 견은 산소 운반능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조심스럽게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응급상황이므로 가능하면 동물병원에 미리 전화를 해서 도착했을 때 준비가 되도록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처치 중 우선 제일 급한 것은 산소를 공급하고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해 주는 일입니다. 전기 장판이나 담요를 덮어 주어 따뜻하게 해주고 보온을 시킵니다. 오줌으로 배출되는 혈액양을 측정해야 하며 만일 여의치 않을 때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서라도 출혈을 멈추도록 해야 합니다.
●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일단 내출혈이 있다고 보아야 하며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거나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검붉은 색의 액체를 토한다
위장에서 출혈이 일어날 경우에는 검붉은 색의 액체를 토하게 됩니다. 건강하다고 생각되더라도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십시오.
● 검고 끈끈한 것을 토한다
검고 끈끈한 붉은 색을 토해낸다면 장 출혈이 있는 것이며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십시오.
● 기침을 하며 붉은 거품을 내뱉는다
기침할 때 붉은 거품 같은 것을 내뱉는 것은 폐 출혈이 있는 것입니다. 즉시 병원으로 가십시오.
● 약물이나 쥐약을 먹었다
몇몇 중독물질도 내출혈을 일으키며 항응고제를 함유한 쥐약을 반려견이 먹었을 때도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갈 때는 먹은 약이나 쥐약의 종류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혈액응고작용을 방해하는 독극물(쥐약 등)로 인한 출혈에는 해독제로서 비타민 K1이 사용되며 독성물질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오랫동안 투여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3주나 4주동안 계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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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가 발작증상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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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이란 뇌의 전기적인 신호가 순간적으로 장애를 받아 몸 전체를 조절하는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경련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라고 해서 심각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발작을 일으키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는 몇 초에서부터 수시간 지속되기도 하며 흔한 증상으로는 한 곳을 응시하거나 입술을 핥고, 몸을 비틀고, 불안해 하고 신경질적이 되거나 침을 흘리고, 숨고, 놀라고, 주인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듯한 표현을 하게 됩니다. 발작의 일반적인 증상은 서있지 못하고, 의식이 없고, 대소변을 조절하지 못하며, 강한 근육경련을 하게 됩니다. 반려견의 몸은 굳어지고 비틀리며 계속해서 침을 흘리고 눈은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경련 후에도 반려견은 혼란상태에 있으며 앞을 보지 못할 수도 있고 침을 많이 흘리며 고개를 아래위로 흔들 수 있습니다.
● 경련이 계속된다.
반려견을 바구니 같은 것에 담아 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려견이 다치지 않도록 주위에 있는 물건들을 치워놓아야 합니다. 또한 이불이나 패드를 주변에 둘러서 부딪히는 경우 손상을 막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합니다. 발작을 지켜본다는 것은 마음 아프고 보기 힘든 일이지만 대부분의 발작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므로 너무 서둘거나 소란스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안정을 시켜야 합니다. 발작 시에는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는데(섭씨 41도 이상), 이때에는 얼음물로 몸을 문지르거나 얼음주머니를 겨드랑이와 뒷다리 사이에 끼워 놓는 것도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련이 끝나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안정시키고 주인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야 합니다. 이때 뇌는 아주 민감한 상태에 놓이게 되므로 빛이나 소음을 최소한으로 줄여 주고 가능한 빨리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경련이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정맥을 통해서 경련을 막을 수 있는 약제(항경련제)를 주사해야 합니다. 수의사는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신체검사를 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 입원을 권하게 됩니다.
수의학에서는 반려견이 과거에 가지고 있던 질병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진단 절차이며 특히 반려견이 이전에 발작을 했었던 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살이 못된 어린 강아지는 홍역이나 심한 기생충 감염이 있을 때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작은 강아지 - 일반적으로 많이 기르는 토이 종이나 사냥에 적합한 품종에서는 저혈당에 아주 민감하고 이런 경우에도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살에서 세살 정도된 푸들, 비글, 아이리쉬 세터, 져먼 세퍼트, 닥스훈트, 세인트 버나드 등의 종에서는 간질에 민감합니다. 다섯 살 이상된 반려견에서는 뇌 또는 췌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임신 혹은 젖을 먹이고 있을 때는 칼슘 부족에서도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에 의해서도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의식을 완전히 잃을 정도로 머리를 다쳤을 경우에도 2년 정도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경련이나 발작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해야 하며 수의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들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발작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에는 어떠한 약도 먹여서는 안되며 꼭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용량에 맞추어 먹일 수 있고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프다고 동물 약품을 먹지는 않듯이 동물도 먹는 용량이 다르므로 사람 약품을 함부로 먹이면 안됩니다.
● 예 방
납, 유기인제(비료나 농약,정원용 살충제 등), 부동액 등은 반려견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부동액은 냄새가 좋고 달콤해서 반려견이 잘 먹게 되나 발작과 함께 신장손상이 심하고 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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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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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렸을 때에는 즉시 소독을 하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와 파상풍에 대비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사람을 문 개는 광견병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은 경우에는 집에서 10일 동안 관찰을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동물병원으로 반려견을 데리고 와서 10일 동안 입원시켜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세계보건기구 광견병 위원회에서 정한 동물에 물린 사람에 대한 광견병예방 처치 지침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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